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 13일 토요특별시험 실시

권태완 기자 2024. 7. 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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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13일 토요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3월과 5월 토요특별시험에 총 811명이 응시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노유진 단장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토요특별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요특별시험에도 많은 응시자가 방문할 예정이니 미리 접수하고 방문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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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장내기능 시험을 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도로교통공단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13일 토요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특별시험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격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토요특별 시험 때에는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과 학과시험, 장내기능시험, 도로주행시험을 실시하며,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재발급 등 민원 업무는 실시하지 않는다.

토요특별시험에 응시 희망자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내 운전면허시험 메뉴에서 원하는 응시종별과 시험장,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시험별 응시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당일 방문 접수는 어려우며,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미리 신청하고 방문해야 원하는 일정에 응시가 가능하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3월과 5월 토요특별시험에 총 811명이 응시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노유진 단장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토요특별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요특별시험에도 많은 응시자가 방문할 예정이니 미리 접수하고 방문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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