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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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의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은 학부와 대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별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지역 기업의 수요에 특성화된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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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의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은 학부와 대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별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지역 기업의 수요에 특성화된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남에서는 국립창원대가 유일하며, 전국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국립창원대는 2019년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수소에너지산업고도화인력양성 사업을 수행 중이며, 특성화를 통해 획득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티씨, 네오시스템, 대성파워택㈜, ㈜월드튜브, 범한산업㈜, ㈜엘프시스템, 아신유니텍㈜, ㈜티엠씨, ㈜현진이엔피, ㈜테크에버, ㈜온일 등 수소 전문 기업과 협력해 특성화 인재양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남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 책임자인 국립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전공 정대운 교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안에서 지역 경기 침체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서는 경남도 내 산학연관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공동체 구성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수소분야 글로컬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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