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 논란’ 제니 “간접흡연 스태프에게 직접 사과, 실망끼쳐 죄송”[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 및 스태프 갑질 의혹에 공식 사과했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9일 뉴스엔에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 및 스태프 갑질 의혹에 공식 사과했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9일 뉴스엔에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2일 공개한 자체 제작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카프리 행사 참석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받던 중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된 것. 논란이 확산된 후 문제의 장면을 편집했다.
제니는 1996년 생으로, 성인이 흡연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실내 공간에서의 흡연, 특히 스태프를 면전에 두고 담배 연기를 내뿜어 간접흡연을 하게 하는 행위는 삼가야 할 무례한 행위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8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제니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이 게시글은 현시점 삭제된 상태다.
실내 흡연 여파로 5년 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방송을 통해 불거진 곱창집 갑질 논란도 재소환됐다. 당시 제니는 유명 곱창집 앞에 불법 주차를 한 채 고객이 직접 조리해 먹는 곱창을 직원에게 대신 조리해 차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말 개인 레이블을 설립, 솔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3월 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 보컬 멤버 맷 챔피언(Matt Champion)과 함께 싱글 'Slow Motion'(슬로우 모션)을 발매한 데 이어 4월 솔로 가수 지코 새 싱글 ‘SPOT!’(스팟)에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다.
새 솔로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발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음은 제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공항 마중나온 ♥이상순에 “여보” 와락 포옹(엄마 여행갈래)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용준형과 결혼설’ 현아, 전 남친 던과 스킨십 사진은 여전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
- 제니, 스태프 면전 실내흡연 논란 공식입장無…곱창집 불법주차 사건 재소환
- ‘신들린 연애’ 함수현, 강남 점집 예약문의 1,000건 폭주
- 마을버스 탄 한소희가 구경거리? 조롱 웃음vs단순 인사 갑론을박
- 박신혜, ♥최태준은 어디로? “사랑하는 아빠 오빠랑 최강야구 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