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앙재난관리·안전한국훈련 평가 모두 '최고등급'

손차민 기자 2024. 7. 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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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재난관리·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앙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두 평가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한 자체 소방력 강화, 발 빠른 비상 대응 활동 전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 체계 가동, 유관 기관과 신속한 협업 대응 등의 우수한 역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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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재난안전사고 없도록 대비"
[세종=뉴시스]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지난 5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재난통신망을 이용해 안전한국훈련을 지휘하는 모습이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재난관리·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중앙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두 평가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한 자체 소방력 강화, 발 빠른 비상 대응 활동 전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 체계 가동, 유관 기관과 신속한 협업 대응 등의 우수한 역량을 보였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형·복합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한 발전공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단 한건의 재난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 빈틈없이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이달 한 달 동안 기술안전부사장 등 경영진이 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 발전본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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