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 父 박남정 챌린지 욕심 폭로 “안무 나오면 미리 보내달라고”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이 '부녀 챌린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안신애,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시은의 부친 박남정 팬클럽은 "저희도 스테이씨를 아주 열심히 응원한다"는 문자를 남겼다.

앞서 박남정은 스테이씨의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등 여러 챌린지에 참여해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뮤지가 "아빠한테 먼저 해달라고 요청하냐"고 궁금해하자 시은은 "이제는 안무 나오면 미리 보내달라고 말씀하신다"며 박남정의 챌린지 욕심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은은 "아빠와 챌린지를 여러 번 하다 보니까 뻔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 근데 컴백할 때마다 매번 질문을 받을 정도로 다들 원하시더라"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뮤지와 김태균은 "부녀 챌린지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것",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스테이씨는 지난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