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름휴가철 물가안정 총력 대응

▲ 고성군이 12일 30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맞아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고성 송지호해수욕장. 전인수

▲ 고성군이 12일 30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맞아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고성 봉포해수욕장. 전인수

조기에 문을 연 3개에 이어 12일 나머지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고성군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8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고성군이 12일 30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맞아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성 아야진해수욕장. 전인수

▲ 고성군이 12일 30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맞아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성 삼포해수욕장. 전인수

군은 물가 관리 총괄과 물가안정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 숙박업 지도·단속반, 피서지 지도·단속반 등 3개의 대책반으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실장 부군수)을 구성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 점검실시 등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먹거리·서비스·상거래질서·축제질서 4개 분야에서 바가지요금, 담합에 의한 가격책정,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무질서 및 과다 호객 행위 등 9개 행위가 중점 관리되며,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 보장을 위해 주간 주요 품목 물가 정보가 누리집에 게재된다.

▲ 고성군이 12일 30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맞아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성 현내면 금강산콘도 관리 해수욕장. 전인수

또 휴가철 숙박시설 이용 소비자 피해 특별 신고 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화진포·송지호·삼포 등 3개 군 관리 해수욕장에 휴가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가 설치돼 현장 민원 사항 접수, 불공정 상행위와 불친절 등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희 군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통해 주요 피서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해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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