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부장검사 출신 김정헌 대표변호사 영입[로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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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는 부장검사 출신 김정헌(사법연수원 32기)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YK 고양 분사무소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YK를 찾는 의뢰인들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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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YK는 부장검사 출신 김정헌(사법연수원 32기)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YK 고양 분사무소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변호사는 평검사로서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광주지검, 제주지검에서 근무하고, 이후 목포지청 형사2부장, 대구지검 강력부장, 창원지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검사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그는 검사 시절 △피해자 3만명의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사기 조직 사건 △허위 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660억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 사건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를 악용한 사기 조직 사건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한 가상화폐 판매 사기 조직 사건 △서울 강남·대구 일대 유명 클럽을 통한 마약 유통 사건 등 가상자산, 유사수신, 경제범죄, 특수사건, 마약사건, 성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검찰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대구지검 강력부장 시절에는 강력부를 이끌며 대구지검이 조직범죄우수청으로 선정되는 데 공헌했다.
'중국저작권법'과 '강제수사실무 절차론'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특히 '강제수사실무 절차론'은 검사 최초로 출판된 강제수사실무 전문 서적으로 법조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으며, 대학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김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YK를 찾는 의뢰인들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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