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안착 지원…라이즈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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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즈위원회' 출범식을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을 맞아 지역대학은 지역혁신의 중심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라이즈위원회에서 이뤄진 심도 있는 논의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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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라이즈위원회' 출범식을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즈위원회는 라이즈 추진에 필요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 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 역할을 한다. 고등교육, 지역혁신과 관련된 민간 전문가 19명과 관계부처·지자체 국장급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민간위원이 맡게 되며 이날 회의에서 호선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또 라이즈위원회의 구성·운영(안)과 운영 규정(안) 라이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향후 중앙라이즈센터(한국연구재단)와 함께 지역의 준비 상황 점검, 지원 사항 발굴 등을 위해 권역별 현장 소통도 추진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을 맞아 지역대학은 지역혁신의 중심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라이즈위원회에서 이뤄진 심도 있는 논의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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