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오픈리서치, 국토연구원과 부동산 토큰증권 세미나 공동주최

박유민 2024. 7.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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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오픈리서치가 국토연구원과 부동산 토큰증권 방향을 모색하는 공동세미나를 주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토큰증권을 통한 공유경제 구현과 부동산 소유의 대중화'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해시드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변화에 맞춰 △부동산 토큰증권 도입 현황과 활용 방안 △부동산 STO(토큰증권 발행) 표준사례 △지방 유휴 부동산·고향사랑기부제·플랫폼 투자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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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오픈리서치가 국토연구원과 부동산 토큰증권 방향을 모색하는 공동세미나를 주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토큰증권을 통한 공유경제 구현과 부동산 소유의 대중화'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해시드라운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부동산과 미술품, 한우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조각투자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는 가운데 부동산 토큰증권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토큰증권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부동산, 미술품 등 일부 조각투자사에 제공하는 투자상품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토큰증권이 법제화되면 그동안 부동산 거래 시 발생했던 각종 증명서 발급과 절차 등을 블록체인이 접목된 토큰증권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변화에 맞춰 △부동산 토큰증권 도입 현황과 활용 방안 △부동산 STO(토큰증권 발행) 표준사례 △지방 유휴 부동산·고향사랑기부제·플랫폼 투자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동산 토큰증권 현재와 미래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익적 거버넌스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웹3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부동산 토큰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상과 영향을 꾸준히 연구할 것”이라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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