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따른 대응 전략 모색···경북대 에너지환경경제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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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과 대구 에너지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채복 경북대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장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은 대구 에너지산업의 위기이자 기회"라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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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과 대구 에너지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경북연구원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시 및 지역 에너지산업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대구시,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성환경에너지,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날 분산에너지원 공급역량 제고를 위해 경북대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와 대성환경에너지의 친환경 매립지가스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급 받아 이를 대구시가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협력한다는 것이다.
김채복 경북대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장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은 대구 에너지산업의 위기이자 기회”라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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