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 전 '이 음식' 피하면 몸 안 붓는다"… 아이돌 이채연, 부기 예방법 3가지 공개

지난 8일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청하는 이채연에게 "많이 부으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채연은 "예전에는 진짜 많이 부었는데, 연예계 생활에 적응하고 나이가 들면서 조금 덜 붓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련함이 생겼다"고 말하며 부기를 줄이는 자신만의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자기 전 짠 음식이나 많은 양의 물 섭취하지 않기
이채연은 부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기 전 짠 음식과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짠 음식을 먹고 자면 얼굴이 퉁퉁 붓는다. 과도한 나트륨 때문이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나트륨이 쌓여 체내 염분 농도가 높아진다. 그 결과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 내액이 조직 세포로 과다하게 유입된다. 혈관의 수분은 줄고, 세포 속에는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의외로 물도 자기 전에 마시면 부기를 유발한다. 자기 전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자는 동안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된다. 항이뇨호르몬이란 소변을 배출하지 않게 하는 호르몬이다. 이로 인해 수분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손이나 얼굴이 쉽게 붓는다. 항이뇨호르몬은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되기도 한다.

이채연은 "(부기 해소를 위해) 실제로 들고 다닌다"며 가방에서 압박스타킹과 요가링을 꺼냈다. 원래 압박스타킹은 의료용으로 개발됐다. 하지정맥류 환자나 임산부 등의 혈액순환을 돕는 목적이었다. 최근에는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 일상적으로 활용된다. 압박스타킹은 혈류를 개선하고 부기와 근육통을 해소해 줄 수 있지만, 의료용 스타킹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목의 압력이 가장 세고 종아리, 허벅지 순서로 올라올수록 압박이 약해진다. 또, 압력의 단계가 다양하기에 개인의 신체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일반인은 1~2단계(30mmHg 미만) 강도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혈류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당뇨병 환자는 주치의와 합병증 여부를 살펴보고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요가링은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할 때 활용하는 도구다. 무리한 운동이나 과로 등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해 준다. 또, 혈액순환을 도와 종아리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착용하면 오히려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하루 3번, 5분 이내로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요가링도 압박스타킹과 마찬가지로 강도와 적정 무게 범위가 다양해 개인의 상태에 맞춰 고르는 게 좋다.
◇괄사 마사지, 히스타민 분비 촉진해 혈액순환 도와
괄사도 함께 소개됐다. 이채연은 동생 채령의 강력 추천으로 괄사를 시작했다며 "턱과 목 부분에 로션을 바르고 괄사 도구로 인정사정없이 눌러 준다"고 말했다. 괄사는 작은 도구를 활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마사지 방법이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힘이 들어간 힘줄과 근육을 이완해 근육통을 완화하기도 한다. 다만 괄사 마사지에 사용되는 오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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