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제 '학생 그룹' 아니에요…위클리, 멤버 전원 20대로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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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10대'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데뷔했던 위클리가 5년 차에 '멤버 전원 20대 그룹'으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20대 그룹 위클리'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에 위클리는 데뷔부터 이어오던 '10대 학생 그룹'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층 성장한 20대의 이미지를 이번 앨범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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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이 10대의 위클리였다면, '라이츠 온(LIGHTS ON)'이 20대 위클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룹 위클리 이수진)
'멤버 전원 10대'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데뷔했던 위클리가 5년 차에 '멤버 전원 20대 그룹'으로 성장했다.
'블리스'는 '더 없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역동적인 청춘의 찬란함을 담는다. 특히 계절에 맞춰 뜨거운 여름을 발랄함과 젊은 에너지로 그린다. 지한은 "'더위사냥꾼'이라는 수식어 갖고 싶다"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 전해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은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라이츠 온'을 비롯해 '트웬티스(Twenties)' '댄스 댄스 댄스(Dance Dance Dance!)' '클래식(Classic)' '페이지(pag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에 위클리는 데뷔부터 이어오던 '10대 학생 그룹'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층 성장한 20대의 이미지를 이번 앨범에 내세웠다. 올해 스무 살이 된 막내 조아는 "20대의 패기와 열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블리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조아는 "20대가 되면서 다들 서로를 위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성장한 포인트를 짚었다. 이재희는 "라이브 연습을 중점에 뒀고, 단체 연습도 매일 최소 2시간씩 했다. 팀워크가 더 잘 맞는 게 보일 것"이라며 성숙해진 면모를 강조했다.
끝으로 이수진은 "'애프터 스쿨'이 스포티파이에서 최근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는데, 다시 한번 이런 기록을 세워보고 싶다"라며 자신의 히트곡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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