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7월 개인투자용국채 2000억 12일부터 청약

최희석 기자(achilleus@mk.co.kr) 2024. 7.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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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의 두 번째 판매를 위한 청약을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7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어치 판매를 위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출시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투자자만 매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와 20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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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의 두 번째 판매를 위한 청약을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7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어치 판매를 위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 전 금융권 단독 판매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7월 발행한도는 총 2000억원으로 10년물 1500억원, 20년물 500억원이다. 표면금리(세전)는 10년물 3.275%, 20년물 3.22%로 가산금리(세전)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각 0.15%, 0.3%를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발행 당시 10년물 1000억원, 20년물 1000억원을 각각 발행 하려고 했지만, 20년물 청약이 미달되면서 10년물 1231억원, 20년물 769억원으로 조정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투자자만 매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와 20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발행된다. 시장 매매가 아닌 청약 형태로 매입할 수 있다.

올해 총 발행한도는 1조원이고 11월까지 매달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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