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5년 만에 영사협의…불법체류·국제결혼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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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이 오늘(9일) 5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열고 한국인의 베트남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과 베트남인 불법체류 대응, 양국 국제결혼 부부 부작용 예방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오늘 도안 황 밍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1차 영사협의회를 열고, 국내 베트남인 불법체류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양국 인적교류와 우호 관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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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이 오늘(9일) 5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열고 한국인의 베트남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과 베트남인 불법체류 대응, 양국 국제결혼 부부 부작용 예방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오늘 도안 황 밍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1차 영사협의회를 열고, 국내 베트남인 불법체류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양국 인적교류와 우호 관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베트남 방문이 늘고 있는 만큼 한국인의 안전한 체류와 출입국 편의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양국 국민의 국제결혼 부작용 예방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기준 한국인의 국제결혼 16,666건 가운데 배우자가 베트남인인 경우는 3,319건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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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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