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농협, 여성단체 회원 대상 금융사고 예방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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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이 9일 여성단체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생농협은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농촌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남식 조합장은 "서생농협은 농민과 지역 주민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에 나서겠다"며 "여성단체 회원들도 교육 내용을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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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이 9일 여성단체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생농협은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농촌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농협본부 디지털매니저가 강사로 참여해 가족과 지인을 사칭하거나 정부·금융기관을 사칭해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는 등 전자통신금융사기 최신 유형을 소개하고 대처방법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또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녹음을 직접 들어보고 참여자 모두가 ‘보이스피싱 탐지력 테스트’에 응시토록 해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최남식 조합장은 “서생농협은 농민과 지역 주민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에 나서겠다”며 “여성단체 회원들도 교육 내용을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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