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7명 성추행’ 혐의 담임교사, 결국 검찰 송치

고예은 2024. 7. 9.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여자 초등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교사 A 씨를 이달 초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경기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일하며 자신이 맡은 학급의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재 직위해제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교사가 여자 초등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교사 A 씨를 이달 초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경기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일하며 자신이 맡은 학급의 여학생 7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실을 접한 학부모들이 지난해 11월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이후 학교 측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A 씨는 현재 직위해제 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