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 기업 지원 협의체 구성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13개사 참여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에 따르면 이번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는 공모를 통해 13개 기업을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창조바이오텍, 제우스, 제주마미, 올레바당, 제주아이스크림,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유앤아이제주, 신한에코, 이지하이드로젠, 제이앤바이오, 주은바이오, 제이바스켓, 에스크베이스 등이다.

협의체엔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6억 원이 투입된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과 교육,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국내외 판로개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협의체는 기업이 대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기업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