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기존 경로당을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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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오는 10일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1955~1964년생인 신노년층을 위한 시설로, 기존 경로당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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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1955~1964년생인 신노년층을 위한 시설로, 기존 경로당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특히,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TV, 태블릿PC, 스마트테이블을 활용해 교육·게임 등 디지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즐겨찾는 신개념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파랑새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노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휴식은 물론 세대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허브로도 제공될 전망이다.
구는 반포2동을 시작으로 반포3동에도 올 하반기중 새로운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더 많은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여가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여가 프로그램과 공간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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