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부모 100명 초청…저출생 위기 해법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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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저출생 위기 해법을 찾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사와 학부모 100명을 초청해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날 '100인 대토론회' 연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달 20일 출범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주최로 현장 교사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해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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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저출생 위기 해법을 찾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사와 학부모 100명을 초청해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날 '100인 대토론회' 연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달 20일 출범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주최로 현장 교사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해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토론 참가자를 초청했다.
100분간 원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지는 토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탁마다 촉진자와 분석자를 별도 배정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역할,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향후 발간될 정책기획단의 보고서에 알차게 담아 보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급감하는 인구 문제에 대해 현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일관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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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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