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등장한 몰카범, 시민·경찰이 힘 합쳐 잡았다 [AI뉴스피드]
2024. 7. 9. 15:49
한 남성이 여성 뒤에 바짝 붙어 지하철역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출구 근처 계단까지 여성을 따라가는데요.
갑자기 또 다른 남성이 이 남성을 붙잡더니 계단 아래로 끌고 내려갑니다.
알고보니 여성을 따라간 남성은 불법 촬영범이었습니다.
도망가려는 남성과 붙잡으려는 남성 간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근처에 있던 역무원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붙잡혀 있던 남성을 추궁해 휴대폰 안에서 수백 개의 불법 촬영물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됐고,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은 신고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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