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초록우산, 증평 창의파크에 책 2000권 기증

엄기찬 기자 2024. 7. 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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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충북개발공사와 초록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9일 증평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창의파크 시공사인 충북개발공사는 준공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하며 도서 기증을 준비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에 기증한 도서가 미래를 이끌어갈 증평지역 아이들의 창의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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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파크 준공 기념…"책과 함께 꿈 키워 나가길 응원"
충북개발공사와 초록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9일 증평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도서 2000권을 기증다.(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개발공사와 초록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9일 증평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창의파크 시공사인 충북개발공사는 준공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하며 도서 기증을 준비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에 기증한 도서가 미래를 이끌어갈 증평지역 아이들의 창의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창의파크는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터에 조성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시설을 갖췄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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