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네레이션' 잊혀진 신전 연옥 모드 추가

강미화 2024. 7. 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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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서비스 중인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던전 잊혀진 신전의 연옥 모드를 9일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잊혀진 신전의 연옥 모드는 지하수로 금고, 해적 선장실, 고대 피라미드에 이은 네 번째 연옥 모드 던전이다.

연옥의 흔적은 일일 던전 일반 또는 하드 모드에서 드롭하는 연옥의 흔적 조각을 모아 제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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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서비스 중인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던전 잊혀진 신전의 연옥 모드를 9일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잊혀진 신전의 연옥 모드는 지하수로 금고, 해적 선장실, 고대 피라미드에 이은 네 번째 연옥 모드 던전이다. 지난해 9월 고대 피라미드의 연옥 모드 업데이트 이후 약 10개월만에 추가했다.

잊혀진 신전은 깊은 바닷속 스트라우프가 거주하는 오래된 신전으로 니르다가 숙적인 크라켄을 무찌른 후 바다의 생물들이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신상을 신전 가장 높은 곳에 세웠다고 알려졌다. 

잊혀진 신전 연옥 모드는 베이스 레벨을 100 이상 달성한 후 연옥의 흔적 1개를 보유하면 입장할 수 있다. 연옥의 흔적은 일일 던전 일반 또는 하드 모드에서 드롭하는 연옥의 흔적 조각을 모아 제작 가능하다.

연옥 모드에서는 캐릭터 사망 시 이그드라실의 나뭇잎 혹은 부활 스크롤을 사용해 부활할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부활하면 무작위 장비 슬롯과 속성을 약탈당하며 캐릭터가 사망한 자리가 아닌 던전 내 임의 공간에서 살아나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연옥 모드 던전을 클리어하면 연옥 모드 전용 장비 교환 아이템인 이미르 결정, 발키리 기념 코인, 스트라우프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한다. 

나경일 사업PM은 "이번에 업데이트한 연옥 모드는 전보다 한층 높은 난도를 적용한 만큼 파티원들과의 협동을 통한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으니 많은 도전 바란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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