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친환경 차 구매 보조금 50만원->100만원으로 상향…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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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친환경 이동 수단 확산을 위해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신설했다.
올해 1월1일 이후 전기차나 수소차, 전기 이륜차를 신규 구매‧등록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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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친환경 이동 수단 확산을 위해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미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소급 적용해 5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신설했다. 신규 구매자에 60만원을 지원하고, 배달 용도로 구입했을 땐 1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전기 이륜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배기가스와 소음 배출이 적어, 대기 환경 개선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90일 이상 거주 중인 개인, 개인사업자, 외국인과 법인이다. 올해 1월1일 이후 전기차나 수소차, 전기 이륜차를 신규 구매‧등록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구청 환경과(02-450-7357)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12월 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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