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 참여 장벽 낮추는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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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코로나19 기간 외부 단체 활동 제한으로 축소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새로운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직원들은 신규 시스템 상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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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코로나19 기간 외부 단체 활동 제한으로 축소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새로운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직원들은 신규 시스템 상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활동 내역은 개인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돼 간편하게 현황을 확인하고 목표를 관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봉사활동 영역 역시 대폭 확대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청계천·남산 정화 활동 △유아 돌봄 △노년층 대상 고립 가구 발굴·도시락 배달·급식 봉사 △단체 헌혈 등 새로운 영역의 봉사를 더해 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우리 주변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회사는 참여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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