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의정협 열고 현안 점검 "호우 대책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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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는 2024년 제3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의정협의회에 김영춘(국민의힘·나선거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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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2024년 제3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의정협의회에 김영춘(국민의힘·나선거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을 벌였다.
특히 부여비전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과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리뉴얼 공사, 통합복지센터 신축계획,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TF팀 운영 계획,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 부여군 상생TF팀 구성 및 부여밤 제품 출시,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긴급 안건으로는 장마철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 상황 보고도 이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 산사태 현장예찰 활동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의정협의회에서 보고된 안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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