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빠진 법사위 '尹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이다온 기자 2024. 7.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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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등 39명을 증인으로 채택키로 했다.

법사위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상정하고 청문회 실시계획 안건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6일 2차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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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청래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 상정을 앞두고 여당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 요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등 39명을 증인으로 채택키로 했다.

법사위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상정하고 청문회 실시계획 안건을 통과시켰다. 청문회를 반대한 여당은 표결에 참석하지 않고 퇴장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건희 여사 등 39명이 채택됐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6일 2차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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