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골퍼…KLPGA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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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의령 출신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지난해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은 민선 8기 3년 차를 시작하는 의령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안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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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의령 출신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지난해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 선수는 지난 7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 아시아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상금 2억1600만 원을 받았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은 민선 8기 3년 차를 시작하는 의령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안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령군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과 연계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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