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 개청 75주년 기념식…"마약 단속에 모든 역량 집중"

홍찬선 기자 2024. 7. 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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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9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관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마약근절 홍보대사 김승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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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18명 표창 수여
[서울=뉴시스] 김종호(왼쪽에서 여섯번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9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개청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마약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승혜(오른쪽에서 네번째)씨, 유관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09.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9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관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마약근절 홍보대사 김승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세관은 이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20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우수공무원 1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기념사에서 "1949년 개청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전현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세국경에서 마약 단속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할 것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규제개선 등 스마트혁신과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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