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진출설' 강원 양민혁,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선정...역대 최초 3회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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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에 휩싸인 강원FC 양민혁이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강원 양민혁이 6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민혁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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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 데뷔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에 휩싸인 강원FC 양민혁이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강원 양민혁이 6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민혁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신설 이후 역대 최초 기록이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수여한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 기록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
세 가지 조건을 갖추고 해당 월 소속팀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 소화한 선수를 후보군에 포함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6월 영플레이어상은 2024시즌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과 황재원(대구), 강상윤(수원FC) 등 총 13명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민혁은 17라운드 강원과 수원의 경기에서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됐으며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또한 양민혁은 6월 치른 5경기에 모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양민혁에게는 오는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제주의 경기 시작에 앞서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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