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클록 3차 회의…“KBO 여건에 맞는 ‘K-피치클락’ 필요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년 '피치클록'을 앞두고 심층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O는 오늘(9일) "3차 피치클록 TF 회의가 어제(8일) 열렸다."고 전하며 "KBO리그 맞춤형 'K-피치클록'의 성공을 위해 투구 간 시간, 타석 간 시간, 투수판 이탈(견제) 횟수 등을 KBO리그에 가장 적합한 시간, 횟수로 규정을 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년 ‘피치클록’을 앞두고 심층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O는 오늘(9일) “3차 피치클록 TF 회의가 어제(8일) 열렸다.”고 전하며 “KBO리그 맞춤형 ‘K-피치클록’의 성공을 위해 투구 간 시간, 타석 간 시간, 투수판 이탈(견제) 횟수 등을 KBO리그에 가장 적합한 시간, 횟수로 규정을 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피치클록을 운영 중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대만프로야구(CPBL) 등의 국외 리그와 시범운영 중인 KBO리그의 각종 데이터를 정밀 분석할 계획입니다.
2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3차 회의에도 함께해 ‘선수들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KBO 허구연 총재, 박근찬 사무총장, 담당 부서 임직원, 운영대행사와 함께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오석환 심판위원장, 이종훈 기록위원장, 정민철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한 감독, 코치, 선수 등 KBO리그 구성원의 종합적인 의견을 모아 규정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함께 진행된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 운영 현황 회의에서는 판정 과정을 3D로 구현해 제공 중인 서비스의 확대 방안, ABS의 신뢰도와 투구 추적 성공률 향상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 [단독] ‘430억 원’ 군 무인기, 중국산이었다…방사청, 업체 처분 검토
- 축사에 물이 차고, 애써 키운 작물들도 흙탕물에… [지금뉴스]
- ‘잠실야구장’ 대체 구장 ‘잠실 주경기장’으로 결정…관중석은 만 8천여 석
- ‘홍명보 선임’ 관련 박주호 폭로…축협 “자의적 시각으로 왜곡…강한 유감”
- 옛 이웃에 아빠 잃은 초등생 딸…“반려견 냄새 갈등” [잇슈 키워드]
- 점심 먹다가 절도범 제압한 변호사…알고 보니 주짓수 고수 [잇슈 SNS]
- 창문 열리더니 생수병 ‘휙’…“모녀가 타자마자 버리더라” [잇슈 키워드]
- 겁에 질린 어린이들…어린이병원 러 공습 최소 2명 사망 [지금뉴스]
- ‘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징역 10년 선고…“고의범에 가까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