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야고 이적 사가' 울산, 야고 영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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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의 이적 사가(saga)가 마무리됐다.
울산 HD는 9일 "K리그1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 야고가 울산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18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강원은 야고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원소속팀 포르티모넨스가 다른 에이전트를 통해 울산과 협상했고, 야고는 울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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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의 이적 사가(saga)가 마무리됐다.
울산 HD는 9일 "K리그1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 야고가 울산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국적 야고는 지난해 7월 강원FC에 임대로 합류했다. 올해 18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강원은 야고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원소속팀 포르티모넨스가 다른 에이전트를 통해 울산과 협상했고, 야고는 울산으로 향했다.
앞서 울산은 공격수 마틴 아담과 결별했다.
울산은 "건장한 체격과 스피드를 겸해 상대 수비진을 압도하는 플레이로 이미 K리그에서 정평이 난 선수"라면서 "완벽한 한국 적응과 가파른 퍼포먼스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울산 합류는 선수와 팀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야고는 "매 시즌 나를 증명해야 하는 미션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다. 솔직히 부담스럽고, 또 떨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감정은 결국 설렘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팀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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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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