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11월 개봉 확정…전편 이어 리들리 스콧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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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뜨거운 검투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글래디에이터'가 후속편으로 돌아온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 '글래디에이터 Ⅱ'(감독 리들리 스콧, 이하 '글래디에이터2')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을 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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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폭발적 흥행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5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래디에이터’가 귀환했다. ‘글래디에이터 Ⅱ’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배우 폴 메스칼을 비롯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조셉 퀸 등 탄탄한 배우들의 합세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의 비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글래디에이터 Ⅱ’의 콜로세움을 포함한 거대한 제국,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의 대서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짙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의 1차 예고편이 9일 오늘 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이번 예고편은 ‘글래디에이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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