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5중 추돌사고 낸 20대…음주 정황 발견돼 채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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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5중 추돌사고를 낸 20대에게 음주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추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감지기에서 A 씨의 음주 정황이 확인됐지만, 부상으로 호흡 측정이 불가능해 채혈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혈 검사 결과에 따라 A 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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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5중 추돌사고를 낸 20대에게 음주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추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인근에서 앞서 가던 차량 5대를 연달아 추돌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얼굴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감지기에서 A 씨의 음주 정황이 확인됐지만, 부상으로 호흡 측정이 불가능해 채혈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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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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