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 경기장, 대체 야구장으로...최대 3만 명 수용

차정윤 2024. 7. 9. 15: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울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짓는 동안 잠실 주경기장이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됩니다.

서울시는 기존 잠실 주경기장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한국야구위원회, KBO 지침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하고, 2027년부터 20231년까지 5시즌 동안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 주경기장 1층과 2층에 관람석 1만 8천여 석을 조성하고, 관람객 안전이 확보되면 필요에 따라 3층까지 개방해 3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경기 종료 이후 관람객이 퇴장할 때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봉은사 방향 서쪽 진출입로를 확장하고, 백제 고분로 방향 동쪽 진출입로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