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서 2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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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대상, 인재육성대상 등 2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보건복지분야에서 '서구형 스마트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수당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우리밀 소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천원국시 사업 등이 복지 분야 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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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대상, 인재육성대상 등 2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보건복지분야에서 '서구형 스마트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수당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우리밀 소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천원국시 사업 등이 복지 분야 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아울러 인재육성분야에서는 평생 학습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운영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전체를 평생학습터로 활용해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장을 만든 점에서 호평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년 연속 2관왕을 수상했다"며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착한도시 서구는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 할 때 실현 가능하다. 모두를 위한 착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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