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K리거' 강원 양민혁, 석 달 연속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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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고교생 공격수 양민혁(18)이 6월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양민혁이 6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지난 4·5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는데, 이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신설 이후 최초 기록이다.
양민혁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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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고교생 공격수 양민혁(18)이 6월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양민혁이 6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지난 4·5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는데, 이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신설 이후 최초 기록이다.
양민혁은 6월 열린 5경기에 모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연맹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양민혁은 K리그1 17라운드 수원FC전에서 MOM에 선정됐고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양민혁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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