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실증 지원한다

김선경 2024. 7.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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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도, 김해시와 함께 추진하는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증 지원에 나섰다.

김종욱 진흥원 원장은 "이번 실증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건강도시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김해로 유입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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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실증 지원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도, 김해시와 함께 추진하는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증 지원에 나섰다.

제품·서비스 실증이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개선점 도출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실증 지원사업은 5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눈 건강 자가진단 기능을 갖춘 안과 진료용 소프트웨어('내 눈 키오스크')가 도입됐다.

진흥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증 사업도 진행한다.

김종욱 진흥원 원장은 "이번 실증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건강도시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김해로 유입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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