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맡았던 초등여학생 7명 성추행한 교사 불구속 송치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7. 9. 15:30
작년 학부모들 경찰 신고
경기지역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교사 A씨가 최근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학교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 여학생 7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학부모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직위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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