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이정은·조여정과 '좀비딸' 길들이기 [공식]

김지우 기자 2024. 7. 9. 15: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정석 / 잼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싱크로율 100% 캐스팅을 확정했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다.

배우 조정석이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부성애를 선사한다. 베테랑 배우 이정은은 어촌 마을에 사는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 역으로 합류해 조정석과 함께 좀비가 된 손녀 지키기에 나선다.

어촌 마을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정환의 첫사랑 연화 역에는 배우 조여정이,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 역에는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개성파 배우 윤경호가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에는 '외계+인' 시리즈에서 배우 김태리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은 최유리가 낙점돼 조정석과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부녀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작 '인질'에 이어 첫 시리즈 연출작 '운수 오진 날'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 받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영화 '좀비딸'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친 후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