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등 외식메뉴 또 올라…삼계탕 1만7천원 육박
오주현 2024. 7. 9. 15:26
서울 지역의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 가운데 냉면과 김밥·자장면·칼국수·비빔밥 등 5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냉면 가격은 지난달 1만 1,923원으로 전달보다 231원 올랐습니다.
지난달 김밥은 3,462원, 자장면은 7,308원, 칼국수는 9,231원, 비빔밥은 1만 885원으로 모두 전달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는 15일 초복을 앞둔 가운데, 지난달 삼계탕 가격은 지난 5월과 같은 1만 6,885원으로 7년 전과 대비하면 20.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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