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 육성 국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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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총장 이승철)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6간담회실에서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정부 정책 발표에 따른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역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국회, 기업, 대학, 유관 기관 간 정보 교류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남대가 추진 중인 K-스타트업밸리 조성과 더불어 대전의 비전과 혁신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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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총장 이승철)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6간담회실에서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회포럼은 대전지역 장철민 (동구), 박정현(대덕구), 장종태(서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후원하고 한남대가 주관한다.
포럼 주제는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 과학기술도시 대전시 비전과 혁신 방향'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밸리 육성과 관련 혁신적 창업생태계 여건을 갖춘 대전지역 육성 당위성과 방안 등을 제시한다.
최병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본부장과 원구환 한남대 기획조정처장,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대전의 비전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또 성인아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회장(한남대 교수)이 좌장으로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 구본건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본부장, 한정호 연구소기업협회 사무국장,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정부는 올해 5월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1조원 이상 공급하는 등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육성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지역별 창업생태계는 수도권과 비교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창업이 증가해도 벤처나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가 부족해 불균형 성장의 주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정부 정책 발표에 따른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역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국회, 기업, 대학, 유관 기관 간 정보 교류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남대가 추진 중인 K-스타트업밸리 조성과 더불어 대전의 비전과 혁신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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