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동현 기자 2024. 7.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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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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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과 재난대응 실효성 성과 인정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실제 재난 상황 대비 훈련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재난 관리자 맞춤형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 ▲전담 인력 추가 확보 등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중대재해 감소'와 '안전관리 조직강화'를 공사의 주요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전담 인력을 확보하며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를 최우선으로, 안전 확립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23년부터 스마트재해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은 제방변위계측시스템 통보 화면(사진=농어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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