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상·하수도 등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3종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3종, 상·하수도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하수도요금은 생산·처리단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재정건전성 확보, 낮은 요금 현실화율에 따라 당초 인상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상급기관의 물가안정 정책과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고려해 유예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3종, 상·하수도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상수도는 2017년 이후 7년간, 하수도는 2019년 이후 5년간 요금 동결이 이어지며, 2024년 7월분부터 2026년도 6월분까지 2년간 추가 유예된다.
특히 하수도요금은 생산·처리단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재정건전성 확보, 낮은 요금 현실화율에 따라 당초 인상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상급기관의 물가안정 정책과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고려해 유예를 결정했다.
무안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 물가 품목 72종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관리에 나서고 있다.
김산 군수는 “공공요금 동결로 군민 가계경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요금 안정관리와 함께 물가안정을 유도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