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시열 교수, 법률 이론서 '저작권법'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 김시열 교수가 세종대 법학과 최승재 교수와 공동 집필로 법률 이론서 '저작권법'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저작권법은 더 이상 문화 영역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적용되는 법률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각 종사자가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의 균형적 이해를 얻고, 업무 및 학업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 김시열 교수가 세종대 법학과 최승재 교수와 공동 집필로 법률 이론서 '저작권법'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문화산업이 발전하며 저작권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저작권을 다루는 실무자와 법률 또는 관련 산업의 영역에서 저작권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 이론서 개발을 목적으로 발간됐다.
집필진은 법이론적 발전 상태와 산업 실무상의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그간 실무를 하면서 저작권법의 이해를 위해 가장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하되 그 과정에서 충실한 이론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이 책은 ▲미키마우스의 저작권 보호기간 만료 사례 ▲업무상저작물 제도에 대한 논란 ▲북한의 저작권법 ▲저작권 금융과 크라우드펀딩 ▲뮤직카우 사례 등과 같은 최근에 많은 쟁점이 되는 대표적인 사항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작권법을 공부하면서 최근의 주요 논의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 교수는 "저작권법은 더 이상 문화 영역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적용되는 법률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각 종사자가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의 균형적 이해를 얻고, 업무 및 학업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