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野, 법사위 '尹 탄핵 청문회'에 김건희 모녀 부른다

강윤주 2024. 7. 9.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청원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를 여는 방안도 확정했다.

19일에는 채 상병 순직 사건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26일엔 김 여사 관련 의혹에 집중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미군 장병들의 경례를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호놀룰루=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청원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채택했다.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외압 의혹 중심에 서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민주당이 정한 청문회 증인은 모두 39명이다.

법사위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를 여는 방안도 확정했다. 19일에는 채 상병 순직 사건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26일엔 김 여사 관련 의혹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