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농어촌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서올Park' 개최

최만식 2024. 7. 9.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농어촌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서올Par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과 올림픽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유스호스텔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농어촌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서올Par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문화환경 취약지역 청소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무주군의 전교생 15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3개교(무풍·적상·부남) 중학생 30여명이 참석해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 '맛있는 테이블 매너 교육' 및 롯데월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88서울올림픽의 유·무형의 유산을 배울 수 있는 '레거시 투어'와 평소 접하기 힘든 서양식 식사 예절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과 올림픽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유스호스텔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내년부터 수혜 대상 학교와 학생 수를 확대하느 등 '어서올Park'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