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양안전 캠페인' 눈길…안전수칙 담긴 우유팩 유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국민 눈높이에 맞춘 해양안전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무더운 날씨와 전국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부터 남양유업,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등 민간기업과 협업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국민 눈높이에 맞춘 해양안전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무더운 날씨와 전국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부터 남양유업,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등 민간기업과 협업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남양유업 200㎖ 우유팩 750만개가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를 통해 시중 유통되고 있으며, 편의점 전국매장 계산대(POS) 화면에는 여름철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포스터가 표출되고 있다.
또 전남 도립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하나로마트·롯데마트 출입문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스티커를 붙여 국민들이 자주 접하고 쉽게 이해하게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이와 별도로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기상악화 전에 해양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11~3월) 풍량경보와 농무기(3~7월), 태풍 내습기(6~10월) 등 시기별 위험기상을 자체 분석해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거나 개장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해양경찰도 연안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대국민 홍보를 병행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