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건강상태별 보험료 제안한다

임성원 2024. 7.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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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형태의 보험 상품에 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된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으로, 인슈어테크 활용으로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매칭해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된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상품별로 '최적 고지문항'을 적용해 개인의 병력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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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인슈어테크 기반 맞춤 보험료 산출
라이나생명이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에 대한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라이나생명 제공>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형태의 보험 상품에 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된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으로, 인슈어테크 활용으로 담보에 따라 최적의 고지문항을 매칭해 개인화된 보험료가 산출된다.라이나생명은 "최소한의 건강 데이터로 77가지 병력 고지사항이 자동 매칭되는 '무사고 매칭 프라이싱'(Pricing) 시스템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상품별로 '최적 고지문항'을 적용해 개인의 병력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또 보험 가입 시 필수 항목인 병력 고지 부분을 자동화해 본인 인증 한번으로 가능하게 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을 인정했다.

본인에 맞는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될 경우 심사와 거절 없이 가입되기에 청약 과정에서의 번거로운 추가고지와 서류 제출 등 가입 심사 과정이 없다. 개인 정보에 대한 제한적인 활용으로도 고지의무 위반 등 고객의 피해 역시 방지할 수 있다.

이승용 라이나생명 고객솔루션본부 상무는 "보험 상품의 진일보를 위한 당사의 고민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오직 당신에게 집중한다는 당사의 슬로건처럼 라이나생명만이 가능한 특별한 보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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