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한화전 가수 하성운 승리기원 시구...“첫 시구라 긴장되고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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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하성운을 선정했다.
하성운은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이날 시구를 맡은 하성운은 "꼭 시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 첫 시구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한 명의 야구팬으로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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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하성운을 선정했다.
하성운은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하성운은 핫샷(HOTSHOT), 워너원(Wanna One)을 거쳐 2019년부터는 보컬,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만능캐’ 솔로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2년 발표한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 이후 2년여만에 17일 미니 8집 ‘블레스드(Blessed)’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를 맡은 하성운은 “꼭 시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 첫 시구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한 명의 야구팬으로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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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0일 한화전 가수 하성운 승리기원 시구
-워너원 출신 솔로가수 하성운, 오는 17일 미니 8집으로 컴백
-“꼭 시구해보고 싶었는데 기회 주셔서 영광, 첫 시구라 긴장되고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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