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수단 정리 단행...외야수 예진원 등 4명 방출

박연준 기자 2024. 7. 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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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9일 키움 구단에 따르면 "외야수 예진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외야수 우승원, 내야수 이호열, 포수 신효수를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고 밝혔다.

예진원은 이번 시즌은 22경기에서 타율 0.211(19타수 4안타)로 부진했다.

우승원과 이호열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했고, 신효수는 올해 육성 선수로 팀에 들어온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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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9일 키움 구단에 따르면 "외야수 예진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외야수 우승원, 내야수 이호열, 포수 신효수를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고 밝혔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입단한 예진원은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예진원은 이번 시즌은 22경기에서 타율 0.211(19타수 4안타)로 부진했다. 

우승원과 이호열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했고, 신효수는 올해 육성 선수로 팀에 들어온 선수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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